경기도, 세계적 석학과 지능형 로봇 기술 육성

입력 2016.04.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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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지능형로봇 기술을 육성한다.

경기도는 로봇기술 기반 확충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 연구 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하 UCLA)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3년 간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R&D 외에도 경기지역의 우수한 로봇연구 인력을 UCLA에 파견해 로봇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UCLA의 총괄책임자는 ‘로봇 연구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우는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교수로, 지난 2009년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제8회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한정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지능형로봇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UCLA는 세계 최고의 지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지능형로봇은 경기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판교제로시티’에서 무인자동차와 함께 판교의 대표 아이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은 로봇 관련 첨단기술력을 자랑하는 해외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능형 로봇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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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세계적 석학과 지능형 로봇 기술 육성
    • 입력 2016-04-26 17:59:11
    사회
경기도가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지능형로봇 기술을 육성한다.

경기도는 로봇기술 기반 확충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 연구 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하 UCLA)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3년 간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R&D 외에도 경기지역의 우수한 로봇연구 인력을 UCLA에 파견해 로봇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UCLA의 총괄책임자는 ‘로봇 연구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우는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교수로, 지난 2009년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제8회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한정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지능형로봇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UCLA는 세계 최고의 지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지능형로봇은 경기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판교제로시티’에서 무인자동차와 함께 판교의 대표 아이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은 로봇 관련 첨단기술력을 자랑하는 해외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능형 로봇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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