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실바 햄스트링 부상…챔스 2차전 출전 불투명

입력 2016.04.27 (09:05) 수정 2016.04.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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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0)가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실바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전 38분 허벅지를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후 맨체스터 시티 마누엘 폐예그리니 감독은 실바의 부상 상태에 대해 "심각하지 않지만, 일주일 내로 회복하기에는 힘들다"라며 "UEFA 4강 2차전에선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폐예그리니 감독은 "내일 확실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팀은 다음 달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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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실바 햄스트링 부상…챔스 2차전 출전 불투명
    • 입력 2016-04-27 09:05:44
    • 수정2016-04-27 09:17:25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0)가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실바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전 38분 허벅지를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후 맨체스터 시티 마누엘 폐예그리니 감독은 실바의 부상 상태에 대해 "심각하지 않지만, 일주일 내로 회복하기에는 힘들다"라며 "UEFA 4강 2차전에선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폐예그리니 감독은 "내일 확실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팀은 다음 달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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