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서해5도 관광객 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이 다음달 재개된다.
옹진군에 따르면, 군 자체 예산을 임시 편성해 다음달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하는 백령도·연평도·대청도행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으로,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은 제외된다.
여객선 이용객은 출발 전날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면 된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7억원씩 부담해왔으나, 인천시가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중단됐다.
인천시는 6월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고, 옹진군은 봄철 관광객을 놓칠 것을 우려해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우선 시작하기로 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군 자체 예산을 임시 편성해 다음달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하는 백령도·연평도·대청도행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으로,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은 제외된다.
여객선 이용객은 출발 전날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면 된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7억원씩 부담해왔으나, 인천시가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중단됐다.
인천시는 6월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고, 옹진군은 봄철 관광객을 놓칠 것을 우려해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우선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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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연평도 여객선 ‘반값 할인’ 다음 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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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7 10:07:53
인천시의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서해5도 관광객 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이 다음달 재개된다.
옹진군에 따르면, 군 자체 예산을 임시 편성해 다음달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하는 백령도·연평도·대청도행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으로,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은 제외된다.
여객선 이용객은 출발 전날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면 된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7억원씩 부담해왔으나, 인천시가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중단됐다.
인천시는 6월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고, 옹진군은 봄철 관광객을 놓칠 것을 우려해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우선 시작하기로 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군 자체 예산을 임시 편성해 다음달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하는 백령도·연평도·대청도행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으로,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은 제외된다.
여객선 이용객은 출발 전날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하면 된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7억원씩 부담해왔으나, 인천시가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중단됐다.
인천시는 6월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고, 옹진군은 봄철 관광객을 놓칠 것을 우려해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우선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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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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