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잡곡 생산·유통 협력사업 추진

입력 2016.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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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기계화가 어려운 밭작물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농기원은 올해 정남농협 잡곡유통센터와 협력해 잡곡 생산·유통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잡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시장에 맞춰 쌀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화성시 25농가, 평택시 10농가 등 35농가가 참여해 팥과 수수, 들깨 등 6개 작목의 4개 잡곡생산단지 50여ha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잡곡 재배 기술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정남농협 잡곡유통센터는 잡곡유통과 수매를 담당한다.

임재욱 경기도 농기원장은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밭작물 시범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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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농기원, 잡곡 생산·유통 협력사업 추진
    • 입력 2016-04-27 10:19:33
    사회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기계화가 어려운 밭작물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농기원은 올해 정남농협 잡곡유통센터와 협력해 잡곡 생산·유통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잡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비시장에 맞춰 쌀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화성시 25농가, 평택시 10농가 등 35농가가 참여해 팥과 수수, 들깨 등 6개 작목의 4개 잡곡생산단지 50여ha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잡곡 재배 기술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정남농협 잡곡유통센터는 잡곡유통과 수매를 담당한다.

임재욱 경기도 농기원장은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밭작물 시범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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