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무궁화호 이번에는 ‘단전사고’
입력 2016.04.27 (10:30)
수정 2016.04.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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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무궁화호 열차가 지난 22일 전남 여수에서 탈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북 임실역에서 단전사고를 일으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전 7시 20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역에서 익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중단으로 50분가량 멈춰 섰다.
무궁화호 전기공급 중단으로 멈춰서
이 사고로 통학과 출근을 하던 학생과 직장인들이 지각하는 등 승객 3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직후 코레일이 전기 복구 작업에 나섰고, 열차는 오전 8시 1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무궁화호 열차 전기공급 중단으로 학생 과 직장인 30여 명이 불편을 겪었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전기공급이 중단됐을 때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열차가 역사 안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야외에서 대기하거나 하는 혼란은 없었다.
"까치집 때문에 50분간 정전"
승객 김모 씨는 "익산역에서 환승하려는 승객과 지각이 걱정된 사람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요구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내에 따라 대기를 했다"며 "50분 정도 기다렸을 때 전기가 다시 공급돼 같은 열차를 타고 다시 출발했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까치집 때문에 열차에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문제가 발생했다"며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규정대로 환불 등의 조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7시 20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역에서 익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중단으로 50분가량 멈춰 섰다.
무궁화호 전기공급 중단으로 멈춰서
이 사고로 통학과 출근을 하던 학생과 직장인들이 지각하는 등 승객 3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직후 코레일이 전기 복구 작업에 나섰고, 열차는 오전 8시 1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전기공급이 중단됐을 때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열차가 역사 안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야외에서 대기하거나 하는 혼란은 없었다.
"까치집 때문에 50분간 정전"
승객 김모 씨는 "익산역에서 환승하려는 승객과 지각이 걱정된 사람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요구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내에 따라 대기를 했다"며 "50분 정도 기다렸을 때 전기가 다시 공급돼 같은 열차를 타고 다시 출발했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까치집 때문에 열차에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문제가 발생했다"며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규정대로 환불 등의 조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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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 무궁화호 이번에는 ‘단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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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7 10:30:00
- 수정2016-04-27 14:23:00

전라선 무궁화호 열차가 지난 22일 전남 여수에서 탈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북 임실역에서 단전사고를 일으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전 7시 20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역에서 익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중단으로 50분가량 멈춰 섰다.
무궁화호 전기공급 중단으로 멈춰서
이 사고로 통학과 출근을 하던 학생과 직장인들이 지각하는 등 승객 3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직후 코레일이 전기 복구 작업에 나섰고, 열차는 오전 8시 1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전기공급이 중단됐을 때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열차가 역사 안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야외에서 대기하거나 하는 혼란은 없었다.
"까치집 때문에 50분간 정전"
승객 김모 씨는 "익산역에서 환승하려는 승객과 지각이 걱정된 사람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요구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내에 따라 대기를 했다"며 "50분 정도 기다렸을 때 전기가 다시 공급돼 같은 열차를 타고 다시 출발했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까치집 때문에 열차에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문제가 발생했다"며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규정대로 환불 등의 조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7시 20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역에서 익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중단으로 50분가량 멈춰 섰다.
무궁화호 전기공급 중단으로 멈춰서
이 사고로 통학과 출근을 하던 학생과 직장인들이 지각하는 등 승객 3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직후 코레일이 전기 복구 작업에 나섰고, 열차는 오전 8시 1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전기공급이 중단됐을 때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열차가 역사 안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야외에서 대기하거나 하는 혼란은 없었다.
"까치집 때문에 50분간 정전"
승객 김모 씨는 "익산역에서 환승하려는 승객과 지각이 걱정된 사람들이 대체 교통수단을 요구했지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내에 따라 대기를 했다"며 "50분 정도 기다렸을 때 전기가 다시 공급돼 같은 열차를 타고 다시 출발했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까치집 때문에 열차에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문제가 발생했다"며 "불편을 겪은 승객에게 규정대로 환불 등의 조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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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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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홍 기자 kbh042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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