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용차량 무상대여 ‘행복카셰어’ 확대 시행

입력 2016.04.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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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해피 카 셰어링(Happy Car-Sharing)’서비스를 ‘행복카셰어’로 명칭을 바꿔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는 대여가능한 차량 대수를 기존 60대에서 100대로 늘려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공용차량을 대여하는 '행복카셰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청에서 차량을 수령하기 힘든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도 직속기관과 사업소 차량 30대를 추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용자들이 차량을 타고 찾아갈 수 있는 한국민속촌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등의 경기지역 문화·관광시설 무료 이용권을 일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설 연휴에 경기도의 공용 차량은 21대가 대여돼 모두 9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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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대여 ‘행복카셰어’ 확대 시행
    • 입력 2016-04-27 10:32:40
    사회
경기도가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해피 카 셰어링(Happy Car-Sharing)’서비스를 ‘행복카셰어’로 명칭을 바꿔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는 대여가능한 차량 대수를 기존 60대에서 100대로 늘려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공용차량을 대여하는 '행복카셰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청에서 차량을 수령하기 힘든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도 직속기관과 사업소 차량 30대를 추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용자들이 차량을 타고 찾아갈 수 있는 한국민속촌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등의 경기지역 문화·관광시설 무료 이용권을 일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설 연휴에 경기도의 공용 차량은 21대가 대여돼 모두 9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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