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G 연속 결장…볼티모어 3연패

입력 2016.04.27 (11:53) 수정 2016.04.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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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를 치렀다.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열흘 만에 선발 출전해 멀티 히트를 치고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올린 김현수는 이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볼티모어는 1-3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1승 7패다.

김현수와 경쟁에서 승리해 주전 좌익수 자리를 꿰찬 조이 리카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이다.

김현수는 지금까지 정규시즌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500(10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여전히 시범경기의 극심한 부진에 발목이 잡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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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3G 연속 결장…볼티모어 3연패
    • 입력 2016-04-27 11:53:33
    • 수정2016-04-27 11:58:35
    연합뉴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를 치렀다.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열흘 만에 선발 출전해 멀티 히트를 치고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올린 김현수는 이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볼티모어는 1-3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1승 7패다.

김현수와 경쟁에서 승리해 주전 좌익수 자리를 꿰찬 조이 리카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이다.

김현수는 지금까지 정규시즌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500(10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여전히 시범경기의 극심한 부진에 발목이 잡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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