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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집중] “봄비 한 차례 경제적 가치 약 2,500억 원”
입력 2016.04.27 (16:21) 수정 2016.04.27 (17:30) 사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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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수진 캐스터,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이 하늘이 흐리네요.

<답변>
네, 수도권 지역으로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현재 비구름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이 비구름이 조금 더 올라오면서,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질문>
그럼 오늘 비는 얼마나 오나요?

<답변>
오늘은 주로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남해안으로 30mm 안팎의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에는 최고 6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0에서 40, 충청도와 강원도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질문>
그러면, 오늘 내린 비로 대기가 좀 깨끗해지겠어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연일 대기 속에 섞여 있던 미세 먼지가오늘 내리는 비로 어느 정도 씻겨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미세 먼지 현황을 살펴보면, 내륙 대부분 지역 초록색 보통 단계, 특히, 남해안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면서 좋은 수준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청정한 대기를 되찾았습니다.

<질문>
그럼, 내일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비가 그치고 나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답변>
내일도 미세 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평소 수준, 보통 단계를 유지하면서 대기는 비교적 청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오늘 봄 비가 여러모로 반갑네요.

실제로 경제적 가치도 상당할 것 같아요.

<답변>
네, 정말로 요즘 같은 때의 봄 비가 가진 경제적 가치는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일단, 이 봄비가 가뭄도 해소 시켜주고,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오늘도 보셨다시피, 황사나 미세 먼지로 더럽혀진 대기를 씻어주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인데요.

2015년 봄에 나타났던 가뭄, 기억하시나요?

그 긴 가뭄 끝에 내린 봄비를 직접 돈으로 계산을 해보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수자원 확보에 32억 이상, 대기를 깨끗하게 개선 시켜 주는 효과는 2300억원, 가뭄으로 입을 피해를 해결해주는 비용으로 70억원,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로 3억원을 합해 약 25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질문>
2500억원이라, 어마어마하네요.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답변>
네, 그리고 앞서서는 봄비 한 차례를 가지고 가치로 따져봤다면, 봄비의 양을 돈으로 환산해 본 연구 결과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4월 중에 봄비가 12번 왔다고해요.

이 사례를 연구한 결과 봄비 1mm가 수자원으로 확보되면서 7억원의 가치에 달했고요.

여기에 대기의 세정효과, 깨끗해지는 효과비용 205.6억원을 더해 최소 212.6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 21mm의 비가 내리게 되면 일단 140 억원의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죠.

<질문>
하지만, 아까 보니까, 비의 양이 꽤 많이 오는 곳도 있던데 대비가 필요하겠어요?

<답변>
네, 2014년에 발표된 도로 교통 공단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교통 사고 100건당 맑은 날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2.68명, 비가 올 때 사망자가 4.07명으로 약 1.5배 가량이나 높았습니다.

일단, 비가 내리면 보행자의 경우 우산을 쓰느라 시야 확보가 길거나, 넓지 않고요.

운전자는 반대편 차선의 헤드라이트, 불빛 때문에 눈이 부시기 때문에 역시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여기에 비가 내리면서 노면이 미끄러워지게 되면 제동 거리가 길어진다는 점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평소보다 속도는 20% 정도 줄이고, 앞 차와의 거리, 안전 거리는 평소보다 반 이상 더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그럼 오늘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답변>
비는 내일 아침 충청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하늘에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오를 전망인데요.

서울 23도, 대구 18도, 광주 20도 등 오늘보다 2~6도 가량 높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이후에 또 비 예보가 있나요?

<답변>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까지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날씨 집중] “봄비 한 차례 경제적 가치 약 2,500억 원”
    • 입력 2016-04-27 16:24:23
    • 수정2016-04-27 17:30:50
    사사건건
<질문>
오수진 캐스터,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이 하늘이 흐리네요.

<답변>
네, 수도권 지역으로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현재 비구름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이 비구름이 조금 더 올라오면서,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질문>
그럼 오늘 비는 얼마나 오나요?

<답변>
오늘은 주로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남해안으로 30mm 안팎의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에는 최고 60mm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0에서 40, 충청도와 강원도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질문>
그러면, 오늘 내린 비로 대기가 좀 깨끗해지겠어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연일 대기 속에 섞여 있던 미세 먼지가오늘 내리는 비로 어느 정도 씻겨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미세 먼지 현황을 살펴보면, 내륙 대부분 지역 초록색 보통 단계, 특히, 남해안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면서 좋은 수준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청정한 대기를 되찾았습니다.

<질문>
그럼, 내일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비가 그치고 나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답변>
내일도 미세 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평소 수준, 보통 단계를 유지하면서 대기는 비교적 청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
오늘 봄 비가 여러모로 반갑네요.

실제로 경제적 가치도 상당할 것 같아요.

<답변>
네, 정말로 요즘 같은 때의 봄 비가 가진 경제적 가치는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일단, 이 봄비가 가뭄도 해소 시켜주고, 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오늘도 보셨다시피, 황사나 미세 먼지로 더럽혀진 대기를 씻어주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인데요.

2015년 봄에 나타났던 가뭄, 기억하시나요?

그 긴 가뭄 끝에 내린 봄비를 직접 돈으로 계산을 해보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수자원 확보에 32억 이상, 대기를 깨끗하게 개선 시켜 주는 효과는 2300억원, 가뭄으로 입을 피해를 해결해주는 비용으로 70억원,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로 3억원을 합해 약 25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질문>
2500억원이라, 어마어마하네요.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답변>
네, 그리고 앞서서는 봄비 한 차례를 가지고 가치로 따져봤다면, 봄비의 양을 돈으로 환산해 본 연구 결과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4월 중에 봄비가 12번 왔다고해요.

이 사례를 연구한 결과 봄비 1mm가 수자원으로 확보되면서 7억원의 가치에 달했고요.

여기에 대기의 세정효과, 깨끗해지는 효과비용 205.6억원을 더해 최소 212.6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 21mm의 비가 내리게 되면 일단 140 억원의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죠.

<질문>
하지만, 아까 보니까, 비의 양이 꽤 많이 오는 곳도 있던데 대비가 필요하겠어요?

<답변>
네, 2014년에 발표된 도로 교통 공단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교통 사고 100건당 맑은 날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2.68명, 비가 올 때 사망자가 4.07명으로 약 1.5배 가량이나 높았습니다.

일단, 비가 내리면 보행자의 경우 우산을 쓰느라 시야 확보가 길거나, 넓지 않고요.

운전자는 반대편 차선의 헤드라이트, 불빛 때문에 눈이 부시기 때문에 역시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여기에 비가 내리면서 노면이 미끄러워지게 되면 제동 거리가 길어진다는 점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평소보다 속도는 20% 정도 줄이고, 앞 차와의 거리, 안전 거리는 평소보다 반 이상 더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그럼 오늘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답변>
비는 내일 아침 충청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하늘에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오를 전망인데요.

서울 23도, 대구 18도, 광주 20도 등 오늘보다 2~6도 가량 높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이후에 또 비 예보가 있나요?

<답변>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까지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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