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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월 발사 광명성4호는 탄도미사일 개발용”
입력 2016.04.27 (17:00) 수정 2016.04.27 (17:4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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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지난 2월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를 쏘며, 인공위성 개발 목적이라고 주장을 했는데요.

군 당국은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위성보호용 장치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발사로 결론 내렸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지난 2월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의 덮개인 페어링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위성보호장치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제주 서남쪽 해역에서 수거한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 잔해물에서 위성보호를 위한 충격 보호 장치나 그을음 대책 등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개발용 미사일 페어링에는 위성보호용 진동 충격방지장치와 소음저감장치 등이 장착됩니다.

북한의 주장대로 광명성 4호가 관측위성 기능을 하려면 관제소와 정상교신이 이뤄져야 하지만, 한 차례 송출신호 뒤 신호가 끊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증거들을 통해 북한이 위성개발 목적이 아니라 탄도 미사일 개발을 위한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은 지난 2012년 12월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과 엔진과 가속모터 등 상당부분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2012년 장거리 미사일 연료탱크 잔해물에서 써있었던 숫자 3이 이번 미사일에서도 적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연료에서는 '부식방지용 불소성분'이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北 2월 발사 광명성4호는 탄도미사일 개발용”
    • 입력 2016-04-27 17:01:52
    • 수정2016-04-27 17:41:09
    뉴스 5
<앵커 멘트>

북한은 지난 2월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를 쏘며, 인공위성 개발 목적이라고 주장을 했는데요.

군 당국은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위성보호용 장치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발사로 결론 내렸습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지난 2월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의 덮개인 페어링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위성보호장치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제주 서남쪽 해역에서 수거한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 잔해물에서 위성보호를 위한 충격 보호 장치나 그을음 대책 등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개발용 미사일 페어링에는 위성보호용 진동 충격방지장치와 소음저감장치 등이 장착됩니다.

북한의 주장대로 광명성 4호가 관측위성 기능을 하려면 관제소와 정상교신이 이뤄져야 하지만, 한 차례 송출신호 뒤 신호가 끊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증거들을 통해 북한이 위성개발 목적이 아니라 탄도 미사일 개발을 위한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은 지난 2012년 12월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과 엔진과 가속모터 등 상당부분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2012년 장거리 미사일 연료탱크 잔해물에서 써있었던 숫자 3이 이번 미사일에서도 적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연료에서는 '부식방지용 불소성분'이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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