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이란 국빈 방문…사상 최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입력 2016.04.28 (07:10)
수정 2016.04.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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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로 54년만에 이뤄지는 정상회담에서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동 2위의 경제규모로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의 경제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으로 이란 인프라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산업 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문화,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종범(청와대 경제수석) : "이번 순방 통해서 한·이란 교역을, 경제 재제 해제를 계기로 대폭 확대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다음 달 2일 있을 예정이며,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이 이어집니다.
특히,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와의 면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란 혁명을 이끈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최고 통치권자입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면담이 이루어질 경우 주로 양국 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등 큰 틀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협력과 양국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문화 외교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로 54년만에 이뤄지는 정상회담에서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동 2위의 경제규모로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의 경제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으로 이란 인프라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산업 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문화,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종범(청와대 경제수석) : "이번 순방 통해서 한·이란 교역을, 경제 재제 해제를 계기로 대폭 확대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다음 달 2일 있을 예정이며,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이 이어집니다.
특히,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와의 면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란 혁명을 이끈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최고 통치권자입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면담이 이루어질 경우 주로 양국 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등 큰 틀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협력과 양국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문화 외교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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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28 08: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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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로 54년만에 이뤄지는 정상회담에서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동 2위의 경제규모로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의 경제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으로 이란 인프라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산업 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문화,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종범(청와대 경제수석) : "이번 순방 통해서 한·이란 교역을, 경제 재제 해제를 계기로 대폭 확대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다음 달 2일 있을 예정이며,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이 이어집니다.
특히,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와의 면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란 혁명을 이끈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최고 통치권자입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면담이 이루어질 경우 주로 양국 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등 큰 틀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협력과 양국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문화 외교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로 54년만에 이뤄지는 정상회담에서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동 2위의 경제규모로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의 경제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으로 이란 인프라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산업 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문화,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종범(청와대 경제수석) : "이번 순방 통해서 한·이란 교역을, 경제 재제 해제를 계기로 대폭 확대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다음 달 2일 있을 예정이며,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이 이어집니다.
특히,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와의 면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란 혁명을 이끈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최고 통치권자입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면담이 이루어질 경우 주로 양국 관계 평가 및 발전 방향 등 큰 틀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협력과 양국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문화 외교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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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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