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통한 자원봉사하다 다쳤을 때 전국 동일 보상

입력 2016.05.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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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를 하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최대 2억원을 보상받는다.

행정자치부는 17개 자치단체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을 종합계약방식으로 가입하는 내용을 담은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종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은 전국 자지단체가 제각각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한 탓에 지역에 따라 보장 수준이 달랐다.

자원봉사 상해보험의 보장 항목은 총 24개 항목이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생기면 최대 2억원이 지급된다. 치료비는 2천만원까지 보상을 받는다. 입원환자는 하루 5만원을 더 받는다.

자원봉사자가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손해를 끼치면 최대 3천만원까지 배상해준다.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이나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원봉사 상해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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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통한 자원봉사하다 다쳤을 때 전국 동일 보상
    • 입력 2016-05-01 14:11:49
    사회
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를 하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최대 2억원을 보상받는다.

행정자치부는 17개 자치단체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을 종합계약방식으로 가입하는 내용을 담은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종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은 전국 자지단체가 제각각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한 탓에 지역에 따라 보장 수준이 달랐다.

자원봉사 상해보험의 보장 항목은 총 24개 항목이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생기면 최대 2억원이 지급된다. 치료비는 2천만원까지 보상을 받는다. 입원환자는 하루 5만원을 더 받는다.

자원봉사자가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손해를 끼치면 최대 3천만원까지 배상해준다.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이나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원봉사 상해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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