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란 첫 방문서 “북핵 논의”… 경제사절단 동행

수교 54년 만에 이란을 첫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동행한 230여 명의 경제사절단은 정상 외교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北 대외 선전전 시동…軍 “SLBM 공중폭발 확인”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외국인을 초청하며 대외 선전전에 나선 가운데, 지난 달 북한이 발사 성공을 발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은 공중 폭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절 연휴 맞아 中관광객 3만여 명 ‘제주행’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3만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한류 드라마와 일본 지진 여파로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연휴보다
40%이상 급증했습니다.

제주 보호구역 내 ‘연수원 빙자’ 별장 난립

제주도의 보호구역 안에 사실상 별장으로 쓰이는 연수원 수십 곳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제한된 녹지에 고급 숙소를 짓기 위해 편법을 동원한 실태를 현장 추적으로 고발합니다.

‘미세먼지’ 육해공 조사…3년 뒤 “조기 경보 가능”

한미 환경당국이 미세먼지 이동 경로를 밝히기 위해 오늘부터 육해공 조사를 벌입니다. 2019년에 국내 기술로 만든 기상 위성이 발사되면 미세 먼지 조기 경보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