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이란 기업 한자리에…“평화·안정 협력”

이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우리 기업들의 이란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는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 원내대표 정진석…더민주 “8~9월 전당대회”

총선 참패로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에 충청 출신, 4선의 정진석 당선자가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이르면 8월 말 열기로 확정하는 등 정치권이 당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좌진 월급 상납’ 의혹…정치자금 실태는?

김경협 의원이 보좌진 월급을 떼내 친인척 등의 급여에 사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정치자금을 받아 사적으로 쓰고 있다는 의혹도 고발합니다.

무너지고 부서지고…내일까지 ‘강풍’

전국에 몰아친 태풍급 비바람에 남부 지방에선 시설물이 파손되고 항공기와 선박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밤사이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풍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北, 핵 도발 가능성”…당대회 ‘집안잔치’ 되나

국방부가 오는 6일 노동당 대회를 전후해 추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당 대회 참석자들이 속속 평양에 집결하면서 북한은 행사 분위기도 고조시키고 있지만 집안 잔치에 그칠거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