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추격’ 안병훈, 우승 문턱서 좌절
입력 2016.05.03 (21:56)
수정 2016.05.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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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안병훈이 연장 첫 홀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번 홀, 안병훈이 환상적인 퍼트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파 파이브 18번 홀에선 정확하게 공을 핀에 붙인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초조하게 경쟁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안병훈은 러브마크가 버디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담감이 컸던 탓인지, 안병훈은 연장 첫 홀에서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르브론 제임스는 역시 이름값을 했습니다.
화려한 덩크와 유연한 레이업까지, 코트를 날아다닌 제임스의 활약에 관중들은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했습니다.
축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자책골이지만, 봐도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미국 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안병훈이 연장 첫 홀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번 홀, 안병훈이 환상적인 퍼트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파 파이브 18번 홀에선 정확하게 공을 핀에 붙인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초조하게 경쟁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안병훈은 러브마크가 버디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담감이 컸던 탓인지, 안병훈은 연장 첫 홀에서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르브론 제임스는 역시 이름값을 했습니다.
화려한 덩크와 유연한 레이업까지, 코트를 날아다닌 제임스의 활약에 관중들은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했습니다.
축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자책골이지만, 봐도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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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추격’ 안병훈, 우승 문턱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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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3 22:25:43
- 수정2016-05-03 22:37:27
<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안병훈이 연장 첫 홀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번 홀, 안병훈이 환상적인 퍼트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파 파이브 18번 홀에선 정확하게 공을 핀에 붙인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초조하게 경쟁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안병훈은 러브마크가 버디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담감이 컸던 탓인지, 안병훈은 연장 첫 홀에서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르브론 제임스는 역시 이름값을 했습니다.
화려한 덩크와 유연한 레이업까지, 코트를 날아다닌 제임스의 활약에 관중들은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했습니다.
축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자책골이지만, 봐도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미국 프로골프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안병훈이 연장 첫 홀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번 홀, 안병훈이 환상적인 퍼트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파 파이브 18번 홀에선 정확하게 공을 핀에 붙인뒤,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초조하게 경쟁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안병훈은 러브마크가 버디에 실패하면서 연장전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담감이 컸던 탓인지, 안병훈은 연장 첫 홀에서 샷 실수로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르브론 제임스는 역시 이름값을 했습니다.
화려한 덩크와 유연한 레이업까지, 코트를 날아다닌 제임스의 활약에 관중들은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했습니다.
축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자책골이지만, 봐도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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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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