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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경쟁 유도해 실시간 중계…난폭운전 입건
입력 2016.05.04 (06:22) 수정 2016.05.04 (13: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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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법 자동차 경주를 인터넷에 생중계하기 위해,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인터넷 방송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앞에 가던 외제 차를 바짝 뒤쫓습니다.

비상등을 켜며 이른바 '칼치기' 차로 변경도 서슴지 않습니다.

가해 차량과 뒤따라가며 촬영하는 차량의 운전자는 같은 동호회 회원.

이들은 이 모습을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합니다.

<녹취> "네,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분."

30살 배 모 씨는 외제차량을 상대로 5.5㎞ 구간 동안 급진로변경과 밀어붙이기 등 난폭운전을 벌였습니다.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경주를 유도하고, 이 모습을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방송에 올라온 배 씨의 난폭운전 영상을 보고, 차량 번호를 확인해 배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배 씨는 인터넷 방송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호회원들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배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폭주경쟁 유도해 실시간 중계…난폭운전 입건
    • 입력 2016-05-04 06:23:45
    • 수정2016-05-04 13:48: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불법 자동차 경주를 인터넷에 생중계하기 위해,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인터넷 방송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앞에 가던 외제 차를 바짝 뒤쫓습니다.

비상등을 켜며 이른바 '칼치기' 차로 변경도 서슴지 않습니다.

가해 차량과 뒤따라가며 촬영하는 차량의 운전자는 같은 동호회 회원.

이들은 이 모습을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합니다.

<녹취> "네,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분."

30살 배 모 씨는 외제차량을 상대로 5.5㎞ 구간 동안 급진로변경과 밀어붙이기 등 난폭운전을 벌였습니다.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경주를 유도하고, 이 모습을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방송에 올라온 배 씨의 난폭운전 영상을 보고, 차량 번호를 확인해 배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배 씨는 인터넷 방송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호회원들과 재미를 공유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배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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