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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개헌반대’ 대규모 집회…여론조사 40% 반대
입력 2016.05.04 (06:55) 수정 2016.05.04 (07: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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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아베 정부가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5/3) 일본의 제헌절을 맞아 대규모 개헌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개헌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개헌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도쿄 도심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69주년을 맞은 올해 헌법기념일 집회의 최대 이슈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참의원 선거.

2/3 의석을 확보해 개헌을 하려는 아베 정부를 막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후쿠야마(전쟁반대 1000인 위원회) : "전쟁하는 나라,군사대국화 하려는 아베의 폭주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5만 명의 참가자들은 일본 번영의 밑거름이 된 평화헌법을 지켜 전쟁을 막자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야스이(집회 참가자) : "무력으로 평화는 절대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외교적으로 평화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특히,올해 집회에는 젊은층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아 평화헌법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모든 세대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NHK여론조사에서도 평화헌법의 핵심인 `헌법 9조`를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40%로, 찬성 22%보다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3년 전 찬반이 비슷했던 여론이 `반대` 쪽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헌법기념일을 맞아 일본 자민당은 시대에 맞게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일본 국민들의 여론은 냉담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日 ‘개헌반대’ 대규모 집회…여론조사 40% 반대
    • 입력 2016-05-04 06:57:06
    • 수정2016-05-04 07:20: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 아베 정부가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5/3) 일본의 제헌절을 맞아 대규모 개헌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개헌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개헌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도쿄 도심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69주년을 맞은 올해 헌법기념일 집회의 최대 이슈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참의원 선거.

2/3 의석을 확보해 개헌을 하려는 아베 정부를 막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후쿠야마(전쟁반대 1000인 위원회) : "전쟁하는 나라,군사대국화 하려는 아베의 폭주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5만 명의 참가자들은 일본 번영의 밑거름이 된 평화헌법을 지켜 전쟁을 막자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야스이(집회 참가자) : "무력으로 평화는 절대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외교적으로 평화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특히,올해 집회에는 젊은층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아 평화헌법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모든 세대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NHK여론조사에서도 평화헌법의 핵심인 `헌법 9조`를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40%로, 찬성 22%보다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3년 전 찬반이 비슷했던 여론이 `반대` 쪽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헌법기념일을 맞아 일본 자민당은 시대에 맞게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일본 국민들의 여론은 냉담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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