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우리의 즐거움 뒤에 감춰진 코끼리의 눈물

입력 2016.05.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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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캄보디아에서 관광객을 등에 태우던 코끼리 한 마리가 쓰러져 죽었습니다. 찜통더위에 수많은 관광객을 태웠던 탓.

코끼리 탑승 체험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 최대 코끼리 쇼 '링링' 서커스단은 동물보호단체의 끈질긴 요구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한 순간 즐거움 때문에 코끼리들이 겪는 고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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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우리의 즐거움 뒤에 감춰진 코끼리의 눈물
    • 입력 2016-05-04 06:59:01
    고봉순
지난달 21일 캄보디아에서 관광객을 등에 태우던 코끼리 한 마리가 쓰러져 죽었습니다. 찜통더위에 수많은 관광객을 태웠던 탓.

코끼리 탑승 체험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 최대 코끼리 쇼 '링링' 서커스단은 동물보호단체의 끈질긴 요구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한 순간 즐거움 때문에 코끼리들이 겪는 고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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