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위험천만 ‘고속도로 스케이트 보드’

입력 2016.05.04 (07:25) 수정 2016.05.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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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청소년들 때문에 미국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게 유행이 된 탓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케이트 보드를 탄 청년이 대형트럭 뒤에 매달려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서 이웃한 도로 갓길로 점프를 하는가 하면 중앙분리대를 뛰어넘다가 중심을 잃기도 합니다.

혼잡시간대라곤 하지만 능숙한 스케이트 보더들도 혀를 내두릅니다.

<녹취> 스케이트 보더 : "정신 나간 짓이에요. (정말 위험합니다.) 목숨 걸 일이 아니지요."

고속도로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청소년들 때문에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문 스케이트 보더의 고속도로 동영상이 공개된 뒤부터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일이 유행이 된 탓입니다.

<녹취> 피겨로아(고속도로 순찰대) : "정말 치명적인 장난입니다. 다른 차나 오토바이가 차선을 넘어와도 알 수가 없으니 치이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적발될 경우 무거운 범칙금을 물게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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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위험천만 ‘고속도로 스케이트 보드’
    • 입력 2016-05-04 07:31:44
    • 수정2016-05-04 08: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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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청소년들 때문에 미국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게 유행이 된 탓입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케이트 보드를 탄 청년이 대형트럭 뒤에 매달려 있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서 이웃한 도로 갓길로 점프를 하는가 하면 중앙분리대를 뛰어넘다가 중심을 잃기도 합니다.

혼잡시간대라곤 하지만 능숙한 스케이트 보더들도 혀를 내두릅니다.

<녹취> 스케이트 보더 : "정신 나간 짓이에요. (정말 위험합니다.) 목숨 걸 일이 아니지요."

고속도로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청소년들 때문에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문 스케이트 보더의 고속도로 동영상이 공개된 뒤부터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일이 유행이 된 탓입니다.

<녹취> 피겨로아(고속도로 순찰대) : "정말 치명적인 장난입니다. 다른 차나 오토바이가 차선을 넘어와도 알 수가 없으니 치이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적발될 경우 무거운 범칙금을 물게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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