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 강풍특보…낮부터 바람 약해져

강원도 영동에는 강풍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미시령의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42m 설악산 36m 등 산간에는 30m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동해안은 밤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반면 서울은 초속 4,5m로 많이 약해졌습니다.

다른지역도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부터 사흘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내일 낮동안에는 맑겠지만 밤부터 차츰 비가 시작돼 모레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어제보다 5도가량 낮습니다.

남부 지방도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은 기온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부산 24도 광주 23도로 25도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