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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남아공 고향땅”…사자들의 귀환
입력 2016.05.04 (09:47) 수정 2016.05.04 (10:3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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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의 서커스단 사자들이 한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고향 땅인 남아공으로 옮겨져 자유를 찾게 됐습니다.

<리포트>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땅을 밟게 된 사자들.

아직 새로운 환경이 낯선지 얼떨떨해 하는 모습입니다.

남미 페루와 콜롬비아에서 서커스 사자로 훈련을 받으며 갇혀 지내던 사자 33마리를 동물보호단체에서 구출해 고향 땅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인터뷰> "몇 마리는 이동 중 우리 안에서 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약간 상처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상태는 괜찮습니다."

이 단체는 각국 정부와 공조해 콜롬비아 서커스에서 9마리, 페루 서커스에서 24마리를 각각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자들은 평생 작은 우리에서 살아 다시는 사냥을 할 수 없고 일부는 서커스에서 쇠파이프에 맞아 이빨이 부서지고 발톱이 뽑히기도 했는데요.

고향 땅을 밟은 사자 33마리는 이제 가혹한 학대에서 벗어나 남아공 북부의 에모야 빅 캣 보호구역에서 보호를 받으며 살게 됩니다.
  • “여긴 남아공 고향땅”…사자들의 귀환
    • 입력 2016-05-04 09:52:33
    • 수정2016-05-04 10:31:34
    930뉴스
<앵커 멘트>

남미의 서커스단 사자들이 한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고향 땅인 남아공으로 옮겨져 자유를 찾게 됐습니다.

<리포트>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땅을 밟게 된 사자들.

아직 새로운 환경이 낯선지 얼떨떨해 하는 모습입니다.

남미 페루와 콜롬비아에서 서커스 사자로 훈련을 받으며 갇혀 지내던 사자 33마리를 동물보호단체에서 구출해 고향 땅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인터뷰> "몇 마리는 이동 중 우리 안에서 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약간 상처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상태는 괜찮습니다."

이 단체는 각국 정부와 공조해 콜롬비아 서커스에서 9마리, 페루 서커스에서 24마리를 각각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자들은 평생 작은 우리에서 살아 다시는 사냥을 할 수 없고 일부는 서커스에서 쇠파이프에 맞아 이빨이 부서지고 발톱이 뽑히기도 했는데요.

고향 땅을 밟은 사자 33마리는 이제 가혹한 학대에서 벗어나 남아공 북부의 에모야 빅 캣 보호구역에서 보호를 받으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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