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찰대, 탈선 무궁화호 기관사 불구속 입건
입력 2016.05.04 (10:12)
수정 2016.05.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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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남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한 무궁화호 열차의 기관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고 열차 기관사 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 40분쯤 전남 여수 율촌역 부근에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탈선 사고를 일으켜 옆에 타고 있던 동료 기관사 양모(53)씨를 숨지게 하고 승객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정 씨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고 열차 기관사 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 40분쯤 전남 여수 율촌역 부근에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탈선 사고를 일으켜 옆에 타고 있던 동료 기관사 양모(53)씨를 숨지게 하고 승객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정 씨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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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경찰대, 탈선 무궁화호 기관사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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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4 10:12:03
- 수정2016-05-04 10:24:57
지난달 전남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탈선한 무궁화호 열차의 기관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고 열차 기관사 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 40분쯤 전남 여수 율촌역 부근에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탈선 사고를 일으켜 옆에 타고 있던 동료 기관사 양모(53)씨를 숨지게 하고 승객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정 씨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고 열차 기관사 정모(55)씨를 불구속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 40분쯤 전남 여수 율촌역 부근에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열차를 운전하던 중, 과속으로 탈선 사고를 일으켜 옆에 타고 있던 동료 기관사 양모(53)씨를 숨지게 하고 승객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정 씨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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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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