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운호 법조비리 의혹’ 계좌추적 등 집중 수사
입력 2016.05.04 (11:12)
수정 2016.05.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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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과 각종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자에 대해 계좌추적을 하고, 정 대표와 관련된 녹취록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대표가 검사장 출신 A 변호사에게 거액의 수임료를 주고 수사와 재판 단계에서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A 변호사와 주변인들의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구속된 이후,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접견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대화 녹취록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에는 법조 브로커 이 모 씨가 정 대표를 만나 각종 형사사건 처리 문제를 논의한 녹취록과 접견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거액 수임료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 모 변호사와 관련된 기록도 포함됐다.
검찰은 어제(3일)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최 변호사의 법률 사무소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정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네이처리퍼블릭 박 모 부사장을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압수수색 자료와 변호사 접견 기록, 녹취록 등을 분석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과 각종 로비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대표가 검사장 출신 A 변호사에게 거액의 수임료를 주고 수사와 재판 단계에서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A 변호사와 주변인들의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구속된 이후,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접견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대화 녹취록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에는 법조 브로커 이 모 씨가 정 대표를 만나 각종 형사사건 처리 문제를 논의한 녹취록과 접견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거액 수임료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 모 변호사와 관련된 기록도 포함됐다.
검찰은 어제(3일)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최 변호사의 법률 사무소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정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네이처리퍼블릭 박 모 부사장을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압수수색 자료와 변호사 접견 기록, 녹취록 등을 분석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과 각종 로비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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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운호 법조비리 의혹’ 계좌추적 등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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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4 11:12:15
- 수정2016-05-04 11:20:54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과 각종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자에 대해 계좌추적을 하고, 정 대표와 관련된 녹취록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대표가 검사장 출신 A 변호사에게 거액의 수임료를 주고 수사와 재판 단계에서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A 변호사와 주변인들의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구속된 이후,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접견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대화 녹취록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에는 법조 브로커 이 모 씨가 정 대표를 만나 각종 형사사건 처리 문제를 논의한 녹취록과 접견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거액 수임료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 모 변호사와 관련된 기록도 포함됐다.
검찰은 어제(3일)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최 변호사의 법률 사무소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정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네이처리퍼블릭 박 모 부사장을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압수수색 자료와 변호사 접견 기록, 녹취록 등을 분석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과 각종 로비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 대표가 검사장 출신 A 변호사에게 거액의 수임료를 주고 수사와 재판 단계에서 구명 활동을 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A 변호사와 주변인들의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구속된 이후, 구치소에서 만난 변호사의 접견 기록과 일반접견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대화 녹취록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이 입수한 자료에는 법조 브로커 이 모 씨가 정 대표를 만나 각종 형사사건 처리 문제를 논의한 녹취록과 접견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거액 수임료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 모 변호사와 관련된 기록도 포함됐다.
검찰은 어제(3일)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최 변호사의 법률 사무소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정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네이처리퍼블릭 박 모 부사장을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압수수색 자료와 변호사 접견 기록, 녹취록 등을 분석해 정 대표의 법조비리 의혹과 각종 로비 의혹을 전반적으로 확인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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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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