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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케이크·파스타·비빔밥…병에 담긴 요리
입력 2016.05.04 (12:40) 수정 2016.05.04 (13:4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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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병 하면 주로 음료수나 청 같은 것 담는 용도로 생각하셨나요?

요즘은 요리를 담는 게 인기입니다.

투명한 병에 담으니 속이 다 보여 재밌고 끝까지 촉촉하게 다 먹을 수 있다는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서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달콤한 디저트가 진열장 안에 한 가득입니다.

요즘 인기 있는 건 병에 담겨 속이 들여다보이는 병 케이크인데요.

<인터뷰> 이은정(파티시에) : “병 케이크는 프랑스 디저트 중 병에 담는 베린느에서 유래가 된 건데요. 겉에서 보이는 투명한 유리잔에 눈과 입을 만족하게 하는 디저트로 요즘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공기의 접촉이 적어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의 티라미수 병 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먼저, 둥근 그릇에 크림치즈를 으깨 부드럽게 만들고 리코타 치즈와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거기에 생크림을 넣어 크림이 살짝 흘러내릴 정도로 묽게 만들어 줍니다.

사각 병에 으깬 초콜릿 깔고 크림을 넣어준 뒤 코코아 가루를 뿌려주면 티라미수 병 케이크가 완성됩니다.

병 케이크들은 먼저 눈으로 즐긴 다음, 숟가락으로 깊숙이 떠야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다네요.

<인터뷰> 정권화(서울시 영등포구) : “눈으로 보는 게 예쁘다 보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번엔 요리를 병 속에 넣습니다.

<인터뷰> 김리카(요리 연구가) : “유리병은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고 또, 열전도율이 낮아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존해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합니다.”

병 파스타 만들어볼까요?

병 파스타는 짧은 파스타를 이용해야 덜 퍼지고 먹기도 편합니다.

파스타를 삶은 뒤 올리브유에 버무리고요.

채소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어 골고루 섞은 뒤 식힙니다.

이 소스를 병 바닥에 깔고 파스타, 연어, 새우 순으로 깔면 소풍 도시락으로 좋은 병 파스타 완성입니다.

먹기 직전 칵테일처럼 흔들어주면 되는데요.

이번엔 비빔밥입니다.

고사리, 버섯, 당근은 기름을 둘러 약한 불에 살짝 볶아주고요.

콩나물과 시금치도 데친 후 소금, 간장에 무칩니다.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비벼 먹어야 해서 입구가 넓은 병에 담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리카(요리 연구가) : “밥과 채소를 번갈아 가며 켜켜이 쌓아야 밥이 한곳에 뭉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매실 진액을 섞어 만든 간장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비비면 완성입니다.

야외에서 먹는 병 요리 맛! 어떨까요?

<인터뷰> 김민구(서울시 관악구) : “유리병에 비빔밥을 담아 먹는 것도 특이한데요. 진짜 맛있어요.”

<인터뷰> 남미연(서울시 동작구) : “병을 이용하면 음식도 신선하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기도 좋고, 먹기도 편한 병 요리, 조만간 나들이 필수품이 될 것 같죠?

지금까지 정보충전이었습니다.
  • [정보충전] 케이크·파스타·비빔밥…병에 담긴 요리
    • 입력 2016-05-04 12:57:45
    • 수정2016-05-04 13:48:38
    뉴스 12
<앵커 멘트>

병 하면 주로 음료수나 청 같은 것 담는 용도로 생각하셨나요?

요즘은 요리를 담는 게 인기입니다.

투명한 병에 담으니 속이 다 보여 재밌고 끝까지 촉촉하게 다 먹을 수 있다는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서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달콤한 디저트가 진열장 안에 한 가득입니다.

요즘 인기 있는 건 병에 담겨 속이 들여다보이는 병 케이크인데요.

<인터뷰> 이은정(파티시에) : “병 케이크는 프랑스 디저트 중 병에 담는 베린느에서 유래가 된 건데요. 겉에서 보이는 투명한 유리잔에 눈과 입을 만족하게 하는 디저트로 요즘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공기의 접촉이 적어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의 티라미수 병 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먼저, 둥근 그릇에 크림치즈를 으깨 부드럽게 만들고 리코타 치즈와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거기에 생크림을 넣어 크림이 살짝 흘러내릴 정도로 묽게 만들어 줍니다.

사각 병에 으깬 초콜릿 깔고 크림을 넣어준 뒤 코코아 가루를 뿌려주면 티라미수 병 케이크가 완성됩니다.

병 케이크들은 먼저 눈으로 즐긴 다음, 숟가락으로 깊숙이 떠야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다네요.

<인터뷰> 정권화(서울시 영등포구) : “눈으로 보는 게 예쁘다 보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번엔 요리를 병 속에 넣습니다.

<인터뷰> 김리카(요리 연구가) : “유리병은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고 또, 열전도율이 낮아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존해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합니다.”

병 파스타 만들어볼까요?

병 파스타는 짧은 파스타를 이용해야 덜 퍼지고 먹기도 편합니다.

파스타를 삶은 뒤 올리브유에 버무리고요.

채소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어 골고루 섞은 뒤 식힙니다.

이 소스를 병 바닥에 깔고 파스타, 연어, 새우 순으로 깔면 소풍 도시락으로 좋은 병 파스타 완성입니다.

먹기 직전 칵테일처럼 흔들어주면 되는데요.

이번엔 비빔밥입니다.

고사리, 버섯, 당근은 기름을 둘러 약한 불에 살짝 볶아주고요.

콩나물과 시금치도 데친 후 소금, 간장에 무칩니다.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비벼 먹어야 해서 입구가 넓은 병에 담는 게 좋은데요.

<인터뷰> 김리카(요리 연구가) : “밥과 채소를 번갈아 가며 켜켜이 쌓아야 밥이 한곳에 뭉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매실 진액을 섞어 만든 간장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비비면 완성입니다.

야외에서 먹는 병 요리 맛! 어떨까요?

<인터뷰> 김민구(서울시 관악구) : “유리병에 비빔밥을 담아 먹는 것도 특이한데요. 진짜 맛있어요.”

<인터뷰> 남미연(서울시 동작구) : “병을 이용하면 음식도 신선하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기도 좋고, 먹기도 편한 병 요리, 조만간 나들이 필수품이 될 것 같죠?

지금까지 정보충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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