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이던 경찰이 성폭력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의 차량을 차적 조회를 통해 검거했다.
지난 4월 2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서 순찰 중이던 고기설 경장은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한 차량 번호를 조회해보고 과태료가 과다 체납된 점을 수상히 여겨 검문검색을 했고, 해당 차량 운전자가 성폭력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51살 김 모씨임을 확인했다.
고 경장이 검거를 시도하자 김 씨는 그대로 도주했고, 때마침 퇴근 중이던 인근 파출소 직원이 고 경장과 함께 김 씨를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서 주사기 50개와 현금 천만원도 발견해, 마약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검거된 김 씨는 검찰에 넘겨져 구속 기소됐고 현재 경기도 평택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지난 4월 2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서 순찰 중이던 고기설 경장은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한 차량 번호를 조회해보고 과태료가 과다 체납된 점을 수상히 여겨 검문검색을 했고, 해당 차량 운전자가 성폭력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51살 김 모씨임을 확인했다.
고 경장이 검거를 시도하자 김 씨는 그대로 도주했고, 때마침 퇴근 중이던 인근 파출소 직원이 고 경장과 함께 김 씨를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서 주사기 50개와 현금 천만원도 발견해, 마약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검거된 김 씨는 검찰에 넘겨져 구속 기소됐고 현재 경기도 평택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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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순찰 중 차적 조회하다 수배범 검거…마약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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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4 13:11:00
순찰 중이던 경찰이 성폭력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의 차량을 차적 조회를 통해 검거했다.
지난 4월 2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서 순찰 중이던 고기설 경장은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한 차량 번호를 조회해보고 과태료가 과다 체납된 점을 수상히 여겨 검문검색을 했고, 해당 차량 운전자가 성폭력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51살 김 모씨임을 확인했다.
고 경장이 검거를 시도하자 김 씨는 그대로 도주했고, 때마침 퇴근 중이던 인근 파출소 직원이 고 경장과 함께 김 씨를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서 주사기 50개와 현금 천만원도 발견해, 마약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검거된 김 씨는 검찰에 넘겨져 구속 기소됐고 현재 경기도 평택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지난 4월 2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서 순찰 중이던 고기설 경장은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한 차량 번호를 조회해보고 과태료가 과다 체납된 점을 수상히 여겨 검문검색을 했고, 해당 차량 운전자가 성폭력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51살 김 모씨임을 확인했다.
고 경장이 검거를 시도하자 김 씨는 그대로 도주했고, 때마침 퇴근 중이던 인근 파출소 직원이 고 경장과 함께 김 씨를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서 주사기 50개와 현금 천만원도 발견해, 마약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검거된 김 씨는 검찰에 넘겨져 구속 기소됐고 현재 경기도 평택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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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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