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피아니스트’ 내달 2일 재개봉 외

입력 2016.05.04 (14:39) 수정 2016.05.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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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대표작 '피아니스트'가 다음 달 2일 국내에서 15년 만에 재개봉한다.

'피아니스트'는 우아하고 지적인 피아니스트 에리카가 어느 날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젊은 청년을 만나면서 차츰 드러나는 비뚤어진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제5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여우주연상(심사위원 만장일치),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 '엽기적인 그녀'(2001)의 후속작 '엽기적인 그녀2'가 중국과 한국에 이어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총 9개국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전작에 이어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12일 국내 개봉한다.

▲ 김혜수와 이선균 주연의 '소중한 여인'(가제)이 지난달 2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조직의 실세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이들 때문에 파멸 위기를 맞은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액션 누아르다.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12회째를 맞은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게이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2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작 다섯 편에 대해서는 500만원 한도의 제작비 실비 지원과 촬영장 사용, 후반작업과 극장상영 지원 등의 기회가 있다.

재단은 올해 8월 29일 제작지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함께 기획안(기획의도·시놉시스·참여스태프)을 워드 파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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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소식] ‘피아니스트’ 내달 2일 재개봉 외
    • 입력 2016-05-04 14:39:17
    • 수정2016-05-04 14:40:21
    연합뉴스
▲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대표작 '피아니스트'가 다음 달 2일 국내에서 15년 만에 재개봉한다.

'피아니스트'는 우아하고 지적인 피아니스트 에리카가 어느 날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젊은 청년을 만나면서 차츰 드러나는 비뚤어진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제5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여우주연상(심사위원 만장일치),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 '엽기적인 그녀'(2001)의 후속작 '엽기적인 그녀2'가 중국과 한국에 이어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총 9개국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전작에 이어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12일 국내 개봉한다.

▲ 김혜수와 이선균 주연의 '소중한 여인'(가제)이 지난달 2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조직의 실세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이들 때문에 파멸 위기를 맞은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액션 누아르다.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12회째를 맞은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게이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2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작 다섯 편에 대해서는 500만원 한도의 제작비 실비 지원과 촬영장 사용, 후반작업과 극장상영 지원 등의 기회가 있다.

재단은 올해 8월 29일 제작지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함께 기획안(기획의도·시놉시스·참여스태프)을 워드 파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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