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새 건물 입주율 절반 넘어
입력 2016.05.04 (14:57)
수정 2016.05.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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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의 입주 거부로 갈등을 빚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시장 입주율이 절반을 넘겼다.
수협에 따르면 어제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판매상인 654명 중 절반이 넘는 358명(54.7%)이 지난 3월 16일 공식 개장한 현대화 건물로 이전했다. 이전을 거부했던 상인 중 127명이 최근 현대화 시장에 대거 입주했으며, 중도매인 사무실과 회식당 등은 이사를 마치고 정상 영업 중이라고 수협은 전했다.
지난달 현대화 시장에서 거래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6천712t)과 비교해 80% 수준인 5천330t으로 집계됐다. 새 시장에서 첫 경매가 열린 지난 3월 16일 경매물량은 80t에 그쳤지만, 어제 272t으로 3배 넘게 증가하는 등 도매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수협은 황금연휴인 내일부터 4일간 현대화 시장에서 활어회를 최대 20% 할인하고 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수협에 따르면 어제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판매상인 654명 중 절반이 넘는 358명(54.7%)이 지난 3월 16일 공식 개장한 현대화 건물로 이전했다. 이전을 거부했던 상인 중 127명이 최근 현대화 시장에 대거 입주했으며, 중도매인 사무실과 회식당 등은 이사를 마치고 정상 영업 중이라고 수협은 전했다.
지난달 현대화 시장에서 거래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6천712t)과 비교해 80% 수준인 5천330t으로 집계됐다. 새 시장에서 첫 경매가 열린 지난 3월 16일 경매물량은 80t에 그쳤지만, 어제 272t으로 3배 넘게 증가하는 등 도매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수협은 황금연휴인 내일부터 4일간 현대화 시장에서 활어회를 최대 20% 할인하고 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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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수산시장, 새 건물 입주율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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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4 14:57:14
- 수정2016-05-04 15:04:38
상인들의 입주 거부로 갈등을 빚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시장 입주율이 절반을 넘겼다.
수협에 따르면 어제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판매상인 654명 중 절반이 넘는 358명(54.7%)이 지난 3월 16일 공식 개장한 현대화 건물로 이전했다. 이전을 거부했던 상인 중 127명이 최근 현대화 시장에 대거 입주했으며, 중도매인 사무실과 회식당 등은 이사를 마치고 정상 영업 중이라고 수협은 전했다.
지난달 현대화 시장에서 거래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6천712t)과 비교해 80% 수준인 5천330t으로 집계됐다. 새 시장에서 첫 경매가 열린 지난 3월 16일 경매물량은 80t에 그쳤지만, 어제 272t으로 3배 넘게 증가하는 등 도매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수협은 황금연휴인 내일부터 4일간 현대화 시장에서 활어회를 최대 20% 할인하고 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수협에 따르면 어제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판매상인 654명 중 절반이 넘는 358명(54.7%)이 지난 3월 16일 공식 개장한 현대화 건물로 이전했다. 이전을 거부했던 상인 중 127명이 최근 현대화 시장에 대거 입주했으며, 중도매인 사무실과 회식당 등은 이사를 마치고 정상 영업 중이라고 수협은 전했다.
지난달 현대화 시장에서 거래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6천712t)과 비교해 80% 수준인 5천330t으로 집계됐다. 새 시장에서 첫 경매가 열린 지난 3월 16일 경매물량은 80t에 그쳤지만, 어제 272t으로 3배 넘게 증가하는 등 도매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수협은 황금연휴인 내일부터 4일간 현대화 시장에서 활어회를 최대 20% 할인하고 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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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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