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대형마트 옥시 판매 중단’ 촉구

입력 2016.05.04 (15:09) 수정 2016.05.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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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역 이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마트는 다른 대형 마트들과 달리 아직 옥시 불매운동에 입을 닫고 있다"며 규탄했다. 이들은 "이마트가 가습기살균제를 직접 제조해, 39명에게 피해를 끼쳤고 그 가운데 10명이 사망했다"며 옥시 불매운동 동참을 요구했다.

환경정의시민연대도 오늘(4일) 낮 12시쯤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마트들이 가습기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계획과 재발방지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환경정의시민연대를 비롯한 환경단체 3곳이 함께 참석해, 피해자들의 고통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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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대형마트 옥시 판매 중단’ 촉구
    • 입력 2016-05-04 15:09:30
    • 수정2016-05-04 15:14:12
    사회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역 이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마트는 다른 대형 마트들과 달리 아직 옥시 불매운동에 입을 닫고 있다"며 규탄했다. 이들은 "이마트가 가습기살균제를 직접 제조해, 39명에게 피해를 끼쳤고 그 가운데 10명이 사망했다"며 옥시 불매운동 동참을 요구했다.

환경정의시민연대도 오늘(4일) 낮 12시쯤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마트들이 가습기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계획과 재발방지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환경정의시민연대를 비롯한 환경단체 3곳이 함께 참석해, 피해자들의 고통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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