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땅 팔아 두 달 새 6천억 원 확보

입력 2016.05.04 (16: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의 토지를 매각해 두 달 사이 6천억 원대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4일(오늘) 공개 입찰에서 도담에스테이트㈜가 송도 8공구 A2블록 토지 7만4천23㎡를 2천17억 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예정가 1천881억 원보다 136억 원 높은 금액이다.

A2블록은 지난 2월 입찰에서는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곳이다.

인천시는 지난 3월에는 센토피아송담하우징에 8공구 A1블록 18만714㎡를 4천620억 원에 매각했다.

이달 중순에는 주상복합용지 M1블록 7만9천305㎡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송도지역 공동주택·주상복합용지 면적은 총 736만㎡로 2001년 최초 매각 이후 지난달 말까지 608만㎡(82.6%)가 팔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송도 땅 팔아 두 달 새 6천억 원 확보
    • 입력 2016-05-04 16:20:27
    사회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의 토지를 매각해 두 달 사이 6천억 원대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4일(오늘) 공개 입찰에서 도담에스테이트㈜가 송도 8공구 A2블록 토지 7만4천23㎡를 2천17억 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예정가 1천881억 원보다 136억 원 높은 금액이다.

A2블록은 지난 2월 입찰에서는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곳이다.

인천시는 지난 3월에는 센토피아송담하우징에 8공구 A1블록 18만714㎡를 4천620억 원에 매각했다.

이달 중순에는 주상복합용지 M1블록 7만9천305㎡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송도지역 공동주택·주상복합용지 면적은 총 736만㎡로 2001년 최초 매각 이후 지난달 말까지 608만㎡(82.6%)가 팔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