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제 피해자’ 유족, 본사 항의 위해 출국

입력 2016.05.04 (17:12) 수정 2016.05.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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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영국에 있는 옥시 레킷벤키저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항의 방문단은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런던에서 열리는 레킷벤키저의 연례주주총회장을 방문해 본사 차원에서 책임질 것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또 덴마크로 건너가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를 공급한 업체의 책임 문제도 제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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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균제 피해자’ 유족, 본사 항의 위해 출국
    • 입력 2016-05-04 17:18:14
    • 수정2016-05-04 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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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영국에 있는 옥시 레킷벤키저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항의 방문단은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런던에서 열리는 레킷벤키저의 연례주주총회장을 방문해 본사 차원에서 책임질 것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또 덴마크로 건너가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를 공급한 업체의 책임 문제도 제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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