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中, 여름 남중국해서 대규모 육해공 합동훈련”
입력 2016.05.04 (17:36) 국제
중국이 올 여름 남중국해에서 육·해·공군 통합운용 능력을 점검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중국군의 내부 상황을 알 수 있는 관계자'를 인용해 "시 주석이 내부의 강한 반대를 누르고 시동을 건 군 개혁의 성과를 보일 필요가 있다"며 시 주석이 이르면 올해 여름 미국 및 주변국(필리핀·베트남 등)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육해공 합동 훈련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도한 중국 군 개혁의 기둥인 육해공 통합운용 체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요미우리는 남중국해의 경우 미군 등과의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중국군 '남부전구'는 육해공군 통합운용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부전구에서는 하이난다오에 핵추진 잠수함 기지와 미사일 발사기지,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중국명 시사군도)에 지대공 미사일 등이 각각 배치됐다.

그러나 실제 운용을 하려면 시설과 함정, 항공기 사이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합동훈련에 의한 통합작전체제 강화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 “中, 여름 남중국해서 대규모 육해공 합동훈련”
    • 입력 2016-05-04 17:36:05
    국제
중국이 올 여름 남중국해에서 육·해·공군 통합운용 능력을 점검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중국군의 내부 상황을 알 수 있는 관계자'를 인용해 "시 주석이 내부의 강한 반대를 누르고 시동을 건 군 개혁의 성과를 보일 필요가 있다"며 시 주석이 이르면 올해 여름 미국 및 주변국(필리핀·베트남 등)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육해공 합동 훈련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도한 중국 군 개혁의 기둥인 육해공 통합운용 체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요미우리는 남중국해의 경우 미군 등과의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중국군 '남부전구'는 육해공군 통합운용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부전구에서는 하이난다오에 핵추진 잠수함 기지와 미사일 발사기지,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중국명 시사군도)에 지대공 미사일 등이 각각 배치됐다.

그러나 실제 운용을 하려면 시설과 함정, 항공기 사이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합동훈련에 의한 통합작전체제 강화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