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이희범 전 장관 새 위원장 후보로 추대 추천

입력 2016.05.04 (18:03) 수정 2016.05.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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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6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새 위원장 후보로 추대됐다.

평창조직위는 오늘 제 26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조양호(67·한진그룹 회장)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조직위원장 자리에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을 후보로 추대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23명의 집행위원 가운데 11명이 참석하고 4명은 대리참석, 나머지 8명은 위임장을 제출했다.

조직위는 오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위원총회를 열어 이 전 장관을 위원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위원총회를 통과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새 조직위원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여형구 사무총장이 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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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조직위, 이희범 전 장관 새 위원장 후보로 추대 추천
    • 입력 2016-05-04 18:03:07
    • 수정2016-05-04 19:17:24
    종합
이희범(6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새 위원장 후보로 추대됐다.

평창조직위는 오늘 제 26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조양호(67·한진그룹 회장)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조직위원장 자리에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을 후보로 추대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23명의 집행위원 가운데 11명이 참석하고 4명은 대리참석, 나머지 8명은 위임장을 제출했다.

조직위는 오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위원총회를 열어 이 전 장관을 위원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위원총회를 통과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새 조직위원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여형구 사무총장이 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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