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대우조선 1분기 263억원 영업손실…흑자달성 실패
입력 2016.05.04 (18:03) 수정 2016.05.04 (19:15) 경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실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3월 연결 기준 263억 원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3조 5천321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31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1분기 대우조선의 실적은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당초 목표치에 미달하는 것이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3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잠시 경영적인 판단의 실수로 대규모 손실을 냈지만 올해와 내년에 결과를 통해 대우조선이 국민이 걱정하는 역량 없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당장 1분기부터 흑자전환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간 영업이익의 내부 목표치로 5천억 원 이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해 5조5천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19년까지 3천명 가까운 인력을 감축하고 서울 본사 사옥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추가 인력 감축과 급여체계 개편 등이 포함된 고강된 자구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

  • 대우조선 1분기 263억원 영업손실…흑자달성 실패
    • 입력 2016-05-04 18:03:08
    • 수정2016-05-04 19:15:47
    경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실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3월 연결 기준 263억 원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3조 5천321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31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1분기 대우조선의 실적은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당초 목표치에 미달하는 것이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3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잠시 경영적인 판단의 실수로 대규모 손실을 냈지만 올해와 내년에 결과를 통해 대우조선이 국민이 걱정하는 역량 없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당장 1분기부터 흑자전환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간 영업이익의 내부 목표치로 5천억 원 이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해 5조5천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19년까지 3천명 가까운 인력을 감축하고 서울 본사 사옥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추가 인력 감축과 급여체계 개편 등이 포함된 고강된 자구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