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풍 피해 300여건…오후 6시부터 강풍주의보 해제

입력 2016.05.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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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늘 하루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안전사고 3백여 건이 발생했다고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밝혔다.

오후 1시 21분쯤 포천시 소홀읍에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관람 중이던 박모 씨(33)가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맞아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에 앞서 낮 12시 5분쯤 안양시 비산동 종합운동장 내에서 철판(가로 1m·세로 2m)이 넘어지면서 경상자 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후 2시 23분쯤에는 안양시 안양동 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펜스가 바람에 훼손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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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강풍 피해 300여건…오후 6시부터 강풍주의보 해제
    • 입력 2016-05-04 18:52:06
    사회
오늘 오후 6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늘 하루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안전사고 3백여 건이 발생했다고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밝혔다.

오후 1시 21분쯤 포천시 소홀읍에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관람 중이던 박모 씨(33)가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맞아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에 앞서 낮 12시 5분쯤 안양시 비산동 종합운동장 내에서 철판(가로 1m·세로 2m)이 넘어지면서 경상자 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후 2시 23분쯤에는 안양시 안양동 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펜스가 바람에 훼손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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