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장 “주한미군 범죄 한 건도 안 생기게 지원”

입력 2016.05.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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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 마틴 주한미군 2사단장이 오늘(4일) "주한미군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틴 소장은 오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한미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범죄 감소 추세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최근 주한미군 범죄가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이는 합동 순찰과 경찰의 미군 범죄예방 교실 운영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 청장은 또 포천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 피해 문제와 관련해 경찰과 미군 책임자 간 소통채널(Hot-line) 구축을 제안했고 마틴 소장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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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2사단장 “주한미군 범죄 한 건도 안 생기게 지원”
    • 입력 2016-05-04 18:52:09
    사회
시어도어 마틴 주한미군 2사단장이 오늘(4일) "주한미군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틴 소장은 오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한미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범죄 감소 추세에 만족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최근 주한미군 범죄가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이는 합동 순찰과 경찰의 미군 범죄예방 교실 운영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 청장은 또 포천 영평사격장 주변 주민 피해 문제와 관련해 경찰과 미군 책임자 간 소통채널(Hot-line) 구축을 제안했고 마틴 소장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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