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4일 조종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양호 회장을 고소했다.
조종사노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대한항공 부기장 김모씨가 페이스북에 조종사가 비행 전 수행하는 업무가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자 조 회장은 '조종사는 가느냐, 마느냐만 결정한다, 자동차 운전보다 더 쉽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조종사노조는 대한항공 조종사 800여명을 비롯해 아시아나·제주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 등 1천400여명 명의의 탄원서도 함께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종사노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대한항공 부기장 김모씨가 페이스북에 조종사가 비행 전 수행하는 업무가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자 조 회장은 '조종사는 가느냐, 마느냐만 결정한다, 자동차 운전보다 더 쉽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조종사노조는 대한항공 조종사 800여명을 비롯해 아시아나·제주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 등 1천400여명 명의의 탄원서도 함께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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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조양호 회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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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4 19:00:16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4일 조종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양호 회장을 고소했다.
조종사노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대한항공 부기장 김모씨가 페이스북에 조종사가 비행 전 수행하는 업무가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자 조 회장은 '조종사는 가느냐, 마느냐만 결정한다, 자동차 운전보다 더 쉽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조종사노조는 대한항공 조종사 800여명을 비롯해 아시아나·제주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 등 1천400여명 명의의 탄원서도 함께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종사노조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대한항공 부기장 김모씨가 페이스북에 조종사가 비행 전 수행하는 업무가 많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자 조 회장은 '조종사는 가느냐, 마느냐만 결정한다, 자동차 운전보다 더 쉽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조종사노조는 대한항공 조종사 800여명을 비롯해 아시아나·제주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 등 1천400여명 명의의 탄원서도 함께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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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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