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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대회 테러 위험”…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입력 2016.05.04 (19:38) 국제
다음 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때 테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이 3일(이하 현지시간) 상원에 출석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단체가 언제나 프랑스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카즈뇌브 장관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도록 한 위협이 사라졌다거나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4일 각료회의에서 국가비상사태 2개월 연장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의회는 국가비상사태 연장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3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로 130명이 숨진 뒤 직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테러범 수색 등에 경찰에 많은 권한을 부여했다.

국가비상사태는 애초 지난 2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달 26일까지 한차례 연장됐다.
  • “유로 2016 대회 테러 위험”…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 입력 2016-05-04 19:38:31
    국제
다음 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럽 축구선수권대회 때 테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이 3일(이하 현지시간) 상원에 출석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단체가 언제나 프랑스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카즈뇌브 장관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도록 한 위협이 사라졌다거나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4일 각료회의에서 국가비상사태 2개월 연장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의회는 국가비상사태 연장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3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로 130명이 숨진 뒤 직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테러범 수색 등에 경찰에 많은 권한을 부여했다.

국가비상사태는 애초 지난 2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달 26일까지 한차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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