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장려금 254만 명 이달 말까지 신청
입력 2016.05.05 (07:21)
수정 2016.05.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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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 장려금, 또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녀 장려금 들어보셨을 텐데요, 대상자가 25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단독가구 혜택 대상자가 60세에서 50세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우리 집이 해당되는 건 아닌지, 박민경 기자의 보도를 주의 깊게 보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치과 기공사로 일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광현 씨.
치솟는 생활비와 양육비에 부담을 느끼던 도중 지난해 근로장려금에 자녀장려금까지, 모두 2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광현(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이게 뭔가 하고 신청했었는데, 막상 돈이 들어오니까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 같고. 많이 힘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맞벌이는 연소득 2천5백만 원, 외벌이는 2천백만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혼자 사는 50살 이상 고령자는 연소득 천3백만 원 미만이면 대상이 됩니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210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자녀장려금은 가구 소득이 4천만 원 미만이면 자녀 한 명당 최대 50만 원을 받습니다.
다만 재산이 1억 4천만 원이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녹취> 김한년(국세청 소득지원국장) : "올해부터는 단독 가구 근로장려금 수급연령을 60세에서 50세로 확대해 수급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254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신청은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신청한 사람들의 자격을 심사해 9월 중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 장려금, 또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녀 장려금 들어보셨을 텐데요, 대상자가 25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단독가구 혜택 대상자가 60세에서 50세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우리 집이 해당되는 건 아닌지, 박민경 기자의 보도를 주의 깊게 보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치과 기공사로 일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광현 씨.
치솟는 생활비와 양육비에 부담을 느끼던 도중 지난해 근로장려금에 자녀장려금까지, 모두 2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광현(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이게 뭔가 하고 신청했었는데, 막상 돈이 들어오니까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 같고. 많이 힘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맞벌이는 연소득 2천5백만 원, 외벌이는 2천백만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혼자 사는 50살 이상 고령자는 연소득 천3백만 원 미만이면 대상이 됩니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210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자녀장려금은 가구 소득이 4천만 원 미만이면 자녀 한 명당 최대 50만 원을 받습니다.
다만 재산이 1억 4천만 원이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녹취> 김한년(국세청 소득지원국장) : "올해부터는 단독 가구 근로장려금 수급연령을 60세에서 50세로 확대해 수급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254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신청은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신청한 사람들의 자격을 심사해 9월 중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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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녀장려금 254만 명 이달 말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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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5 07:39:44
- 수정2016-05-05 08:46:35
<앵커 멘트>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 장려금, 또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녀 장려금 들어보셨을 텐데요, 대상자가 25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단독가구 혜택 대상자가 60세에서 50세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우리 집이 해당되는 건 아닌지, 박민경 기자의 보도를 주의 깊게 보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치과 기공사로 일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광현 씨.
치솟는 생활비와 양육비에 부담을 느끼던 도중 지난해 근로장려금에 자녀장려금까지, 모두 2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광현(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이게 뭔가 하고 신청했었는데, 막상 돈이 들어오니까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 같고. 많이 힘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맞벌이는 연소득 2천5백만 원, 외벌이는 2천백만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혼자 사는 50살 이상 고령자는 연소득 천3백만 원 미만이면 대상이 됩니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210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자녀장려금은 가구 소득이 4천만 원 미만이면 자녀 한 명당 최대 50만 원을 받습니다.
다만 재산이 1억 4천만 원이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녹취> 김한년(국세청 소득지원국장) : "올해부터는 단독 가구 근로장려금 수급연령을 60세에서 50세로 확대해 수급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254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신청은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신청한 사람들의 자격을 심사해 9월 중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 장려금, 또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녀 장려금 들어보셨을 텐데요, 대상자가 25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단독가구 혜택 대상자가 60세에서 50세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우리 집이 해당되는 건 아닌지, 박민경 기자의 보도를 주의 깊게 보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치과 기공사로 일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광현 씨.
치솟는 생활비와 양육비에 부담을 느끼던 도중 지난해 근로장려금에 자녀장려금까지, 모두 2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광현(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이게 뭔가 하고 신청했었는데, 막상 돈이 들어오니까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 같고. 많이 힘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맞벌이는 연소득 2천5백만 원, 외벌이는 2천백만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혼자 사는 50살 이상 고령자는 연소득 천3백만 원 미만이면 대상이 됩니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210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자녀장려금은 가구 소득이 4천만 원 미만이면 자녀 한 명당 최대 50만 원을 받습니다.
다만 재산이 1억 4천만 원이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녹취> 김한년(국세청 소득지원국장) : "올해부터는 단독 가구 근로장려금 수급연령을 60세에서 50세로 확대해 수급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254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신청은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신청한 사람들의 자격을 심사해 9월 중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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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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