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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두달 연속 증가…엔고 등 영향
입력 2016.05.08 (09:58) 수정 2016.05.08 (14:47) 문화
2012년 9월부터 4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던 월별 일본인 관광객 수가 지난 2월 이후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3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22만4천328명으로 전달보다 55.3%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한 수치다.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2012년 9월 30만8천여 명이 들어와 전년 같은 달보다 3.8% 줄어든 이후 올해 1월까지 41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12년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서 31.6%의 비중을 차지했던 일본인 관광객의 비율은 지난해 13.9%로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2월과 3월 일본인 관광객이 소폭이나마 증가하면서 이 비율은 올해 1분기에는 14.1%로 나타났다. 문화관광연구원은 "최근 환율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나 정부의 현지 홍보 등이 방한 일본관광객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1분기 일본 관광시장은 '비온 뒤 맑음'"이라고 평가했다.
  • 일본인 관광객 두달 연속 증가…엔고 등 영향
    • 입력 2016-05-08 09:58:40
    • 수정2016-05-08 14:47:31
    문화
2012년 9월부터 4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던 월별 일본인 관광객 수가 지난 2월 이후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3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22만4천328명으로 전달보다 55.3%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한 수치다.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2012년 9월 30만8천여 명이 들어와 전년 같은 달보다 3.8% 줄어든 이후 올해 1월까지 41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12년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서 31.6%의 비중을 차지했던 일본인 관광객의 비율은 지난해 13.9%로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2월과 3월 일본인 관광객이 소폭이나마 증가하면서 이 비율은 올해 1분기에는 14.1%로 나타났다. 문화관광연구원은 "최근 환율 변화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나 정부의 현지 홍보 등이 방한 일본관광객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1분기 일본 관광시장은 '비온 뒤 맑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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