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자체 상대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모

입력 2016.05.08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모에 응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도시역량, 사업추진 계획, 지역문화 발전계획, 재원조달 계획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한 곳을 선정한다. 문체부 지원을 받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들과 상호 문화교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세 나라 장관의 합의로 생겨났다. 선정 첫 해인 2014년에는 광주광역시,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뽑혔고, 지난해에는 충북 청주시,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가, 올해에는 제주도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가 각각 선정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체부, 지자체 상대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모
    • 입력 2016-05-08 09:59:18
    문화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모에 응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도시역량, 사업추진 계획, 지역문화 발전계획, 재원조달 계획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한 곳을 선정한다. 문체부 지원을 받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중국과 일본의 문화도시들과 상호 문화교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세 나라 장관의 합의로 생겨났다. 선정 첫 해인 2014년에는 광주광역시,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뽑혔고, 지난해에는 충북 청주시,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가, 올해에는 제주도와 중국 닝보, 일본 나라가 각각 선정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