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3라운드 주춤…이민지 공동 2위

입력 2016.05.08 (09:59) 수정 2016.05.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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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주춤한 가운데,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오늘(8일)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전날 단독 1위에서 선두에 4타 뒤진 4위로 내려앉았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라이언 오툴(미국)과 함께 4타를 더 줄이며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민지는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선두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양희영(27·PNS)이 한 타를 줄여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김효주(21·롯데)는 박희영(27)과 함께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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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8 09:59:57
    • 수정2016-05-08 1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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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선두를 달리던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주춤한 가운데,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오늘(8일)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전날 단독 1위에서 선두에 4타 뒤진 4위로 내려앉았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라이언 오툴(미국)과 함께 4타를 더 줄이며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민지는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선두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양희영(27·PNS)이 한 타를 줄여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김효주(21·롯데)는 박희영(27)과 함께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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