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에 설치한 ‘北 해상부표’ 모두 떠내려가

입력 2016.05.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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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5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설치한 10여 개의 해상부표가 모두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서해 NLL 해상에 설치한 10여 개의 해상부표가 지난해 말 모두 자연 유실됐다"며 "북한이 없어진 해상부표를 다시 설치하려는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5월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의 NLL 해상에 10여 개의 해상 부표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서해 NLL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직경 1m 이하 크기의 부표를 설치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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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NLL에 설치한 ‘北 해상부표’ 모두 떠내려가
    • 입력 2016-05-08 11:02:19
    정치
북한이 지난해 5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설치한 10여 개의 해상부표가 모두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서해 NLL 해상에 설치한 10여 개의 해상부표가 지난해 말 모두 자연 유실됐다"며 "북한이 없어진 해상부표를 다시 설치하려는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5월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의 NLL 해상에 10여 개의 해상 부표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서해 NLL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직경 1m 이하 크기의 부표를 설치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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