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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드레스 입은 엠마 왓슨‥“플라스틱은…”
입력 2016.05.08 (11:36) 국제
배우 엠마 왓슨(26)이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 쓰레기를 재활용해 옷을 만드는 것은 '창의성'과 '기술', '패션'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

엠마 왓슨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메트 갈라'에서 어깨끈이 달린 흰색 상의에 검은 천을 길게 늘어뜨린 바지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옷은 캘빈 클라인이 만든 것으로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섬유와 유기농 실크, 면으로 만든 것이다.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은 "패션은 두 번째로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산업"이고, 자신이 "단지 예쁜 옷을 입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왓슨은 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선 "플라스틱이 지구를 오염시키는 가장 큰 오염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왓슨은 대부분 공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착취당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패션 역시 "명백하게 페미니스트의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CNN은 이 인터뷰를 전하며 왓슨이 "배우에서 운동가가 됐다"고 평가했다. 왓슨은 2014년 7월 유엔 여성기구 친선대사에 위촉됐고, 같은 해 9월 양성평등 캠페인 '히 포 쉬'(HeForShe) 론칭 행사에서 인상적인 연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재활용 드레스 입은 엠마 왓슨‥“플라스틱은…”
    • 입력 2016-05-08 11:36:23
    국제
배우 엠마 왓슨(26)이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 쓰레기를 재활용해 옷을 만드는 것은 '창의성'과 '기술', '패션'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

엠마 왓슨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메트 갈라'에서 어깨끈이 달린 흰색 상의에 검은 천을 길게 늘어뜨린 바지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옷은 캘빈 클라인이 만든 것으로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섬유와 유기농 실크, 면으로 만든 것이다.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은 "패션은 두 번째로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산업"이고, 자신이 "단지 예쁜 옷을 입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왓슨은 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선 "플라스틱이 지구를 오염시키는 가장 큰 오염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왓슨은 대부분 공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착취당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패션 역시 "명백하게 페미니스트의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CNN은 이 인터뷰를 전하며 왓슨이 "배우에서 운동가가 됐다"고 평가했다. 왓슨은 2014년 7월 유엔 여성기구 친선대사에 위촉됐고, 같은 해 9월 양성평등 캠페인 '히 포 쉬'(HeForShe) 론칭 행사에서 인상적인 연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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