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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김정은, ‘선군정치’→‘선핵정치’ 구체화”
입력 2016.05.08 (13:34) 수정 2016.05.08 (13:44) 국제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정하오는 북한의 김정은이 노동당 7차 대회에서 '수소탄' 등을 업적으로 내세운 데 대해 "'선군정치'를 '선핵정치'로 구체화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7일(어제) 홍콩 봉황 위성TV에 출연해 김정은이 지난 3∼4월 미사일 부대와 핵무기 제조공장 등을 여러 차례 시찰하고 또 각종 미사일 발사를 현장에서 직접 지도한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은은 지난 6일 당대회 개막사에서 "첫 수소탄 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발사의 대성공은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다"라고 자축했다.

정하오는 "김정은은 한반도 안보상황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인식했다"며 앞으로 핵무기 개선 및 소형화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핵무기 개발은 북한의 국방무기 개발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놓이게 될 것 같다"며 "이는 국제사회의 더욱 큰 주목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 中 전문가 “김정은, ‘선군정치’→‘선핵정치’ 구체화”
    • 입력 2016-05-08 13:34:05
    • 수정2016-05-08 13:44:38
    국제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정하오는 북한의 김정은이 노동당 7차 대회에서 '수소탄' 등을 업적으로 내세운 데 대해 "'선군정치'를 '선핵정치'로 구체화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7일(어제) 홍콩 봉황 위성TV에 출연해 김정은이 지난 3∼4월 미사일 부대와 핵무기 제조공장 등을 여러 차례 시찰하고 또 각종 미사일 발사를 현장에서 직접 지도한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은은 지난 6일 당대회 개막사에서 "첫 수소탄 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발사의 대성공은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다"라고 자축했다.

정하오는 "김정은은 한반도 안보상황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인식했다"며 앞으로 핵무기 개선 및 소형화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당 대회를 계기로 핵무기 개발은 북한의 국방무기 개발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놓이게 될 것 같다"며 "이는 국제사회의 더욱 큰 주목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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