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수출, 지난해 대비 1.8%↓…한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입력 2016.05.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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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달러 기준 월간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국 해관총서는 8일(현지시간) 달러 기준 4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줄었다고 밝혔다. 수입은 10.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55억 6천만 달러(약 52조 6천억 원) 흑자로 나타났다.

중국의 달러 기준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오다 지난 3월(11.5% 증가) 증가한 바 있다.

위안화 기준 4월 수출은 1년 전과 비교해 4.1% 늘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수입은 5.7% 감소했으며 위안화 기준 무역수지는 2천 980억 위안 흑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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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4월 수출, 지난해 대비 1.8%↓…한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 입력 2016-05-08 14:37:26
    국제
중국의 달러 기준 월간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국 해관총서는 8일(현지시간) 달러 기준 4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줄었다고 밝혔다. 수입은 10.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55억 6천만 달러(약 52조 6천억 원) 흑자로 나타났다.

중국의 달러 기준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오다 지난 3월(11.5% 증가) 증가한 바 있다.

위안화 기준 4월 수출은 1년 전과 비교해 4.1% 늘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수입은 5.7% 감소했으며 위안화 기준 무역수지는 2천 980억 위안 흑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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