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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G 만에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입력 2016.05.08 (15:08)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휴스턴은 좌완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을 선발로 내세웠다.

우타 1루수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첫 한 경기 2홈런을 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 후 3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나섰다.

2회초 1사 1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카이클의 초구 시속 140㎞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에서는 2구째 시속 142㎞ 투심을 건드려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대호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카이클의 초구 시속 140㎞ 투심을 받아쳐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불펜 조시 필즈와 맞선 이대호는 시속 135㎞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50(36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시애틀은 2회초 나온 카일 시거의 우월 솔로포와 3회초에 터진 로빈슨 카노의 우월 솔로포로 앞서갔지만, 2-1로 앞선 9회말 루이스 밸부에나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해 연장에 돌입했다.

10회초 1사 후 카노가 다시 한 번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애틀은 연장 10회말을 무실점으로 넘기면서 3-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휴스턴의 A.J. 힌치 감독은 8회말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 카를로스 코레아가 삼진을 당하자 항의를 하다 퇴장당했다.

메이저리그 심판진은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한 항의에 매우 엄격하게 대처한다.
  • 이대호, 3G 만에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 입력 2016-05-08 15:08:53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휴스턴은 좌완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을 선발로 내세웠다.

우타 1루수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첫 한 경기 2홈런을 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 후 3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나섰다.

2회초 1사 1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카이클의 초구 시속 140㎞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에서는 2구째 시속 142㎞ 투심을 건드려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대호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카이클의 초구 시속 140㎞ 투심을 받아쳐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불펜 조시 필즈와 맞선 이대호는 시속 135㎞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50(36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시애틀은 2회초 나온 카일 시거의 우월 솔로포와 3회초에 터진 로빈슨 카노의 우월 솔로포로 앞서갔지만, 2-1로 앞선 9회말 루이스 밸부에나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해 연장에 돌입했다.

10회초 1사 후 카노가 다시 한 번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애틀은 연장 10회말을 무실점으로 넘기면서 3-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휴스턴의 A.J. 힌치 감독은 8회말 낮은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 카를로스 코레아가 삼진을 당하자 항의를 하다 퇴장당했다.

메이저리그 심판진은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한 항의에 매우 엄격하게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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