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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 맹활약’ 부산, 안양 3-1 제압…2연패 탈출
입력 2016.05.08 (15:44) 수정 2016.05.08 (17:21) 연합뉴스
부산 아이파크가 FC안양을 제물로 삼아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산은 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2도움을 작성한 포프의 맹활약을 앞세워 안양을 3-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부산(승점 10)은 최근 2연패와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승점 10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안양은 부산에 무릎을 꿇고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의 수렁에 빠졌다.

부산은 전반 6분 만에 포프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용재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2분 뒤 김민균이 수비수의 볼을 빼앗아 찔러준 패스를 김영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뚫는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잠시 주춤했던 부산은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포프의 패스를 받은 스토야노비치가 골대 정면에서 결승골을 꽂아 승리를 예감했다.

후반 들어 거세진 안양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낸 부산은 후반 40분 스토야노비치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포프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쐐기골 꽂아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를 완성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강원FC가 홈팀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물리치고 화끈한 6연승 행진을 펼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강원은 후반 35분 장혁진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볼을 빼앗아 찔러준 볼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최진호가 재빨리 달려들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대전은 후반 추가 시간 유승완의 슈팅이 강원 골대 왼쪽을 살짝 빗나가며 패배, 최근 무패 행진을 3경기(2승1무)에서 마감했다.

이날 승리로 강원(13득점)은 승점 18을 기록, 대구FC에 덜미를 잡힌 안산 무궁화(14득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1골 뒤져 2위 자리를 지켰다.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3위 대구가 선두 안산을 상대로 후반에 아델과 파울로가 연속골을 터트려 2-0으로 승리,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을 이어간 대구는 안산, 강원과 나란히 승점 18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서울 이랜드는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최하위' 경남FC를 만나 후반 추가시간 안태현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고양 자이크로FC와 부천FC는 득점 없이 비겼다.
  • ‘포프 맹활약’ 부산, 안양 3-1 제압…2연패 탈출
    • 입력 2016-05-08 15:44:28
    • 수정2016-05-08 17:21:42
    연합뉴스
부산 아이파크가 FC안양을 제물로 삼아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산은 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2도움을 작성한 포프의 맹활약을 앞세워 안양을 3-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부산(승점 10)은 최근 2연패와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승점 10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안양은 부산에 무릎을 꿇고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의 수렁에 빠졌다.

부산은 전반 6분 만에 포프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용재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2분 뒤 김민균이 수비수의 볼을 빼앗아 찔러준 패스를 김영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뚫는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잠시 주춤했던 부산은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포프의 패스를 받은 스토야노비치가 골대 정면에서 결승골을 꽂아 승리를 예감했다.

후반 들어 거세진 안양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낸 부산은 후반 40분 스토야노비치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포프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쐐기골 꽂아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를 완성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강원FC가 홈팀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물리치고 화끈한 6연승 행진을 펼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강원은 후반 35분 장혁진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볼을 빼앗아 찔러준 볼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최진호가 재빨리 달려들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대전은 후반 추가 시간 유승완의 슈팅이 강원 골대 왼쪽을 살짝 빗나가며 패배, 최근 무패 행진을 3경기(2승1무)에서 마감했다.

이날 승리로 강원(13득점)은 승점 18을 기록, 대구FC에 덜미를 잡힌 안산 무궁화(14득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1골 뒤져 2위 자리를 지켰다.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3위 대구가 선두 안산을 상대로 후반에 아델과 파울로가 연속골을 터트려 2-0으로 승리,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막 이후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을 이어간 대구는 안산, 강원과 나란히 승점 18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다.

서울 이랜드는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최하위' 경남FC를 만나 후반 추가시간 안태현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고양 자이크로FC와 부천FC는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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