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차량 몰려…고속도로 주요 구간 정체 극심

입력 2016.05.08 (17:02) 수정 2016.05.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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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밤 9시는 되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김기화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가 가장 정체가 극심한 시간대라고 밝혔는데요.

연휴기간 나들이를 나간 차량들이 속속 귀경하면서 평소 주말보다 더 막히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상황,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인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인근에서도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것 처럼 서울로 들어오려는 차들이 몰려 역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를 타고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5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 광주에서는 3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지금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들어온 차량은 27만대, 빠져나간 차량은 22만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대의 차량 23만대가 추가로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밤 9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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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 차량 몰려…고속도로 주요 구간 정체 극심
    • 입력 2016-05-08 17:05:31
    • 수정2016-05-08 1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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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밤 9시는 되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김기화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가 가장 정체가 극심한 시간대라고 밝혔는데요.

연휴기간 나들이를 나간 차량들이 속속 귀경하면서 평소 주말보다 더 막히고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상황,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인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인근에서도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것 처럼 서울로 들어오려는 차들이 몰려 역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를 타고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5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 광주에서는 3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지금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들어온 차량은 27만대, 빠져나간 차량은 22만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대의 차량 23만대가 추가로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밤 9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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