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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조작 혐의 교수 자택서 유서…옥시 전 대표 형사처벌 임박
입력 2016.05.08 (17:03) 수정 2016.05.08 (17:4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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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처음으로 구속된 서울대 조 모 교수는 압수수색 당시 유서가 발견되면서 긴급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를 내일 재소환해 형사처벌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옥시 측 요청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에 대한 실험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조 모 교수는 압수수색 당시 유서가 발견돼 긴급 체포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교수 측 변호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일 검찰 압수수색 당시 조 교수 자택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유서 때문에 긴급 체포가 되면서 충분한 변론권을 보장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장 범죄 사실을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실무 연구원이 연구 데이터를 전적으로 관리해 조 교수는 누락 사실을 알지 못했고, 연구비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가습기 살균제와 폐 질환의 인과 관계가 나타난 데이터를 고의로 누락하는 등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해 주고 천2백만 원을 개인적으로 받은 혐의로 조 교수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게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를 내일 다시 소환하고, 이번주 중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 전 대표는 제품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 보고서 조작 혐의 교수 자택서 유서…옥시 전 대표 형사처벌 임박
    • 입력 2016-05-08 17:06:46
    • 수정2016-05-08 17:42:22
    뉴스 5
<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처음으로 구속된 서울대 조 모 교수는 압수수색 당시 유서가 발견되면서 긴급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를 내일 재소환해 형사처벌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옥시 측 요청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에 대한 실험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조 모 교수는 압수수색 당시 유서가 발견돼 긴급 체포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교수 측 변호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일 검찰 압수수색 당시 조 교수 자택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유서 때문에 긴급 체포가 되면서 충분한 변론권을 보장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장 범죄 사실을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실무 연구원이 연구 데이터를 전적으로 관리해 조 교수는 누락 사실을 알지 못했고, 연구비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가습기 살균제와 폐 질환의 인과 관계가 나타난 데이터를 고의로 누락하는 등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해 주고 천2백만 원을 개인적으로 받은 혐의로 조 교수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게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를 내일 다시 소환하고, 이번주 중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 전 대표는 제품의 유해성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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