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연장전서 이수민 꺾고 우승…통산 5승째

입력 2016.05.08 (17:17) 수정 2016.05.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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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33·동아제약)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오늘(8일)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여섯 개에 보기 두 개를 묶어 네 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가 된 박상현은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내 파퍼트가 빗나간 이수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상현의 우승은 지난 2014년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5승째를 기록한 박상현은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이창우(23·CJ오쇼핑)는 7언더파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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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연장전서 이수민 꺾고 우승…통산 5승째
    • 입력 2016-05-08 17:17:22
    • 수정2016-05-08 17:59:40
    국내프로골프
박상현(33·동아제약)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오늘(8일)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여섯 개에 보기 두 개를 묶어 네 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가 된 박상현은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내 파퍼트가 빗나간 이수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상현의 우승은 지난 2014년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5승째를 기록한 박상현은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이창우(23·CJ오쇼핑)는 7언더파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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