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새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에 대해 "현재 새누리당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제상임위 중 하나를 가져오고, 우리가 가진 법제사법위원장도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8일(오늘) "총선 기간 화두가 경제였고,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했던 만큼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등 경제상임위 중 하나는 (더민주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구성은 구체적으로 협상해봐야 알겠지만,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중 어느 하나를 양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관행적으로 제1당이 맡아온 국회의장직을 두고 더민주와 새누리당 모두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도 경쟁하는 모양새다.
상임위 분리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원 운영이 어려운 상임위에 국한되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교문위를 교육위와 문화위로 분리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8일(오늘) "총선 기간 화두가 경제였고,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했던 만큼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등 경제상임위 중 하나는 (더민주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구성은 구체적으로 협상해봐야 알겠지만,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중 어느 하나를 양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관행적으로 제1당이 맡아온 국회의장직을 두고 더민주와 새누리당 모두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도 경쟁하는 모양새다.
상임위 분리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원 운영이 어려운 상임위에 국한되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교문위를 교육위와 문화위로 분리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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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 “경제상임위 하나 가져와야…법사위도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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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8 19:13:03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새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에 대해 "현재 새누리당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제상임위 중 하나를 가져오고, 우리가 가진 법제사법위원장도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8일(오늘) "총선 기간 화두가 경제였고,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했던 만큼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등 경제상임위 중 하나는 (더민주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구성은 구체적으로 협상해봐야 알겠지만,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중 어느 하나를 양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관행적으로 제1당이 맡아온 국회의장직을 두고 더민주와 새누리당 모두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도 경쟁하는 모양새다.
상임위 분리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원 운영이 어려운 상임위에 국한되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교문위를 교육위와 문화위로 분리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8일(오늘) "총선 기간 화두가 경제였고,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했던 만큼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등 경제상임위 중 하나는 (더민주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구성은 구체적으로 협상해봐야 알겠지만,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중 어느 하나를 양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관행적으로 제1당이 맡아온 국회의장직을 두고 더민주와 새누리당 모두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도 경쟁하는 모양새다.
상임위 분리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원 운영이 어려운 상임위에 국한되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교문위를 교육위와 문화위로 분리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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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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